🏃♂️ 마라톤 레이스 전략: 초반, 중반, 후반 페이스 조절 방법
마라톤에서 레이스 전략(Pacing Strategy)은 기록 단축과 완주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.
초반에 무리하면 후반에 체력이 고갈되고,
너무 보수적으로 달리면 목표 기록을 달성하기 어렵습니다.
✅ 마라톤 페이스 조절이 중요한 이유
- 체력을 일정하게 분배하여 "월 벽(Hitting the Wall)" 방지
- 30km 이후에도 안정적인 페이스 유지
- 최적의 컨디션으로 피니시 라인까지 달릴 수 있도록 조절
이번 글에서는 마라톤 초반, 중반, 후반의 페이스 조절 전략과 실전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1️⃣ 마라톤 페이스 전략의 핵심 원칙
마라톤 페이스 전략에는 3가지 기본 원칙이 있습니다.
✅ 1. 일정한 페이스 유지 (Even Pacing)
- 가장 이상적인 전략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일정한 페이스 유지
-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,
후반부에 체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짐
✅ 2. 보수적 스타트 (Conservative Start)
- 초반 5km에서 목표 페이스보다 5~10초/km 느리게 달리기
- 초반 과속은 후반 체력 고갈로 이어질 수 있음
✅ 3. 후반부 스퍼트 전략 (Negative Split)
- 30km 이후 남은 에너지를 활용해 속도를 증가
- 프로 마라토너들은 대부분 후반부에 더 빠르게 달리는 전략(Negative Split) 사용
✅ 결론:
- 초반 무리하지 않기 → 중반 안정적인 페이스 유지 → 후반부 속도 증가
2️⃣ 초반(0~10km) 페이스 조절 전략
✅ 목표:
- 안정적인 페이스로 출발 (오버페이스 방지)
- 심박수 증가 최소화 & 에너지를 아껴둠
🚨 초반 흔한 실수:
❌ 첫 5km를 너무 빠르게 달리는 것
❌ 주변 러너들의 페이스에 휩쓸려 과속
❌ 다운힐(내리막길)에서 너무 속도를 내는 것
✅ 초반 10km 페이스 전략:
목표 마라톤 기록 목표 마라톤 페이스(분/km) 초반 5km 페이스(분/km)
5시간 | 7:00 | 7:10~7:15 |
4시간 30분 | 6:20 | 6:30~6:40 |
4시간 | 5:40 | 5:50~6:00 |
3시간 30분 | 5:00 | 5:10~5:15 |
3시간 | 4:15 | 4:25~4:30 |
✅ 실전 적용법:
✔ 1~5km: 목표 페이스보다 5~10초/km 느리게✔ 6~10km: 서서히 목표 페이스로 전환
✔ 다운힐 구간에서는 속도를 조절하여 과부하 방지
3️⃣ 중반(10~30km) 페이스 유지 전략
✅ 목표:
- 마라톤의 가장 중요한 구간 → 일정한 페이스 유지
- 심박수를 일정하게 조절하면서 에너지를 관리
🚨 중반 흔한 실수:
❌ 15~20km에서 "몸이 가벼운 느낌"으로 페이스를 올리는 것
❌ 25km 이후 급격한 피로 증가 → 페이스 유지 실패
❌ 수분 & 영양 보충을 소홀히 하는 것
✅ 중반 10~30km 페이스 전략:
목표 마라톤 기록 중반 페이스 (10~30km, 분/km)
5시간 | 7:00 |
4시간 30분 | 6:20 |
4시간 | 5:40 |
3시간 30분 | 5:00 |
3시간 | 4:15 |
✅ 실전 적용법:
✔ 10~20km: 목표 페이스 유지✔ 20~30km: 체력 저하 방지 위해 에너지 젤 + 스포츠 음료 섭취
✔ 심박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페이스를 조절
4️⃣ 후반(30~42km) 페이스 조절 & 스퍼트 전략
✅ 목표:
- "월 벽(Hitting the Wall)"을 넘어서 끝까지 페이스 유지
- 마지막 5km에서 페이스를 올릴 여력을 남겨두기
🚨 후반 흔한 실수:
❌ 30km 이후 급격한 체력 저하 → 페이스 급락
❌ 수분 & 전해질 부족 → 근육 경련 발생
❌ 마지막 5km에서 스퍼트를 너무 일찍 시작
✅ 30km 이후 페이스 전략:
목표 마라톤 기록 30~35km 페이스 / 35~40km 페이스 / 40km 이후 페이스
5시간 | 7:00 | 6:50 | 6:40 |
4시간 30분 | 6:20 | 6:10 | 6:00 |
4시간 | 5:40 | 5:30 | 5:20 |
3시간 30분 | 5:00 | 4:50 | 4:40 |
3시간 | 4:15 | 4:10 | 4:00 |
✅ 실전 적용법:
✔ 30~35km: 페이스 유지 & 추가 에너지 젤 섭취✔ 35~40km: 최대 심박수의 85~90%로 조절하며 페이스 증가
✔ 40km 이후: 남은 체력을 활용해 마지막 스퍼트(Goal Sprint)
🎯 결론: 마라톤 페이스 전략을 적용해 완주 & 기록 단축 달성!
✅ 초반(0~10km): 오버페이스 방지 → 목표 페이스보다 5~10초/km 느리게 출발
✅ 중반(10~30km): 일정한 페이스 유지 → 에너지 젤 & 수분 보충 필수
✅ 후반(30~42km): "월 벽"을 극복 → 35km 이후 페이스 점진적 증가
✅ 40km 이후: 스퍼트를 활용해 최종 페이스 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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